2009년 9월 3일 목요일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덕수궁 보테로전
(아, 뭔 건물이름이 그냥 '돌건물'?)

보테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이 그림의 모체는
'라파엘로'의 '젊은 여인의 초상'
보테로의 표정은 정말 좋다. 난 이 그림이 너무 좋다.
좀 비극적이면서도 희극성을 잔뜩 발라놓은것 같다.
돈이 있다면 이런 그림을 걸어놓고 싶다. 인생은 너무 비극적이니까.
담장 너머 시립미술관의 '르느와르'와 고민을 잠깐하다가 '보테로'로 발길을 잡았다. 르느와르는 너무 아름답다. 지나치게 뽀시시해서 싫다. 너무 뚱뚱해도 삶이 담긴 보테로가 좋았다. 여러가지를 보여준 그 색깔들과 시각들. 오디오 가이드 없이 그냥 읽고 보는게 좋았다. 지식을 쌓으려면 그냥 도서관이 좋겠지.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지난 주말 - 장마
지난 주말 중부지방이 장마전선의 한복판 이였던 관계로 '옳다구나, 요참에 영화나 보자..'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영화는 일요일 한나절이 되어서야 끝낼 수 있었다. '스키즈 Skids'를 보러 동네 극장을 다녀와서 얼마전 대만에서 공수된 '정차 Parking', 국내 출시 DVD로 다시 본 '내 남자의 아내라도 좋아', 그리고 뒤를 이어 '실종' 과 미뤄뒀던 '2046' 까지. 비가 너무 많이와서 걱정스러운데, 그렇다고 내가 뭐 딱히 도움이 될만한 일이 없다보니. 그냥 영화만 봤다.

음, 1편의 충격에 비할 바는 아닌거 같다. 마티즈의 판매는 얼마나 올라갈까?

내가 좋아하는 대만 배우들(장진, 계륜미)이 함께 나온 영화라 기대가 컸다. 신인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림도 좋았고 음악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야기 내용이나 구조도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컸다. 지금까지의 중국 대륙과 대만과의 교류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대만의 일방향이 컸다면 요사이는 대륙쪽에서의 양방향 교류도 점점 커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게 발생하는 몇몇 문제들을 개인사적 시각에서 따뜻하게 풀어냈다. 장첸에 비해 계륜미의 비중은 훨씬 작다.

3번째가 되니 이젠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라는 황당한 제목도 정이 가기 시작한다. 근데 저 포스터는 보면 볼수록 천박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암튼 보면 볼수록 스칼렛의 연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문성근의 연기, 쩐다. 마지막 몇몇 씬은 없는게 나았다.

몇달전 사 놓았던 DVD(아직 보지 못한게 몇개 더 있지만)를 이제야 돌렸다. 역시 왕가위의 그 분위기와 음악은 보는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덕분에 중간중간 너무 눌려서 정신줄을 놓는 때도 있었지만. 좋은 영화다. 지나친 사랑의 아픔. 흠흠.. 그 미래 부분이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현재도 답답하기는 한가진데 뭐. 화양연화의 후속이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만 보기에는 연결고리가 좀 느슨해 보인다. 잘 봤네..

음, 1편의 충격에 비할 바는 아닌거 같다. 마티즈의 판매는 얼마나 올라갈까?

내가 좋아하는 대만 배우들(장진, 계륜미)이 함께 나온 영화라 기대가 컸다. 신인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림도 좋았고 음악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야기 내용이나 구조도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컸다. 지금까지의 중국 대륙과 대만과의 교류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대만의 일방향이 컸다면 요사이는 대륙쪽에서의 양방향 교류도 점점 커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게 발생하는 몇몇 문제들을 개인사적 시각에서 따뜻하게 풀어냈다. 장첸에 비해 계륜미의 비중은 훨씬 작다.

3번째가 되니 이젠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라는 황당한 제목도 정이 가기 시작한다. 근데 저 포스터는 보면 볼수록 천박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암튼 보면 볼수록 스칼렛의 연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문성근의 연기, 쩐다. 마지막 몇몇 씬은 없는게 나았다.

몇달전 사 놓았던 DVD(아직 보지 못한게 몇개 더 있지만)를 이제야 돌렸다. 역시 왕가위의 그 분위기와 음악은 보는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덕분에 중간중간 너무 눌려서 정신줄을 놓는 때도 있었지만. 좋은 영화다. 지나친 사랑의 아픔. 흠흠.. 그 미래 부분이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현재도 답답하기는 한가진데 뭐. 화양연화의 후속이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만 보기에는 연결고리가 좀 느슨해 보인다. 잘 봤네..
2009년 7월 7일 화요일
머리를 돌려라

일본의 요네야마 기미히로 박사가 제시한 '뇌를 젊게 만드는 생활습관' 이란다.
1.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햇빛을 쏘인다.
(동향으로 난 방은 사실 좀 피곤해...)
1.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햇빛을 쏘인다.
(동향으로 난 방은 사실 좀 피곤해...)
2.아침엔 산투스나 만델링을, 오후엔 안티구아나 블루마운틴 커피를 마신다.
(뭐? 뭐?)
(뭐? 뭐?)
3.좌뇌와 우뇌를 자극해주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메탈, 포크, 재즈 이런건 어딜 자극하나?)
(메탈, 포크, 재즈 이런건 어딜 자극하나?)
4.익숙한 길에서 벗어나 매일 새로운 길로 다녀본다.
(Usually...)
(Usually...)
5.하루 한 장씩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린다.
(이건 정말 일인데.. 스트레스 받지 않을라나 몰라?)
(이건 정말 일인데.. 스트레스 받지 않을라나 몰라?)
6.하루에 30분 이상은 반드시 걷는다.
(오호호... )
(오호호... )
7.30분 이내의 낮잠을 즐긴다.
(Trying...)
(Trying...)
8.새로운 식당과 새로운 요리에 도전한다.
(If everything is OK... )
(If everything is OK... )
9.사람 만나는 것을 즐긴다.
(즐기게 될지 낭비하게 될지는...?)
(즐기게 될지 낭비하게 될지는...?)
10.하루 6~7시간 정도 숙면을 취한다.
(네!)
그래, 너무 쬐려 보지만 말고 머리 좀 돌리며 살자.
(네!)
그래, 너무 쬐려 보지만 말고 머리 좀 돌리며 살자.
2009년 5월 7일 목요일
Formosa Glasses
마침내 고웅에도 지하철이 생겼다.
무너지면 다시 짓고 무너지면 다시 짓고
그렇게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만
엄청난 시간과 돈을 들여 지하철 2개 라인을 만들었단다.
그 중 으뜸이 그 두라인의 환승역인 美麗島(Formosa)역
옆에서 저 스테인드 글라스가 얼마나 비싼건지 한참을 설명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정말 '비싼' 작품이다.
Narcissus Quagliata 라는 멕시칸계 이탈리안의 작품이란다.
저 유리 한 조각에 얼마라더라..?
암튼 무지 비쌌고
그래서 특별히 스테인드 글라스를 지키는 관리인이 따로 있더군.
자꾸 사진을 좀 찍어야 되지 않겠냐 하기에
제일 멋진 부분 3군데를 골랐다.
우주와 인간이 시작하고 끝나고 다시 이어지는 그 환생의 고리들.
2009년 4월 28일 화요일
Lotus Lake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