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고웅에도 지하철이 생겼다.
무너지면 다시 짓고 무너지면 다시 짓고
그렇게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만
엄청난 시간과 돈을 들여 지하철 2개 라인을 만들었단다.
그 중 으뜸이 그 두라인의 환승역인 美麗島(Formosa)역
옆에서 저 스테인드 글라스가 얼마나 비싼건지 한참을 설명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정말 '비싼' 작품이다.
Narcissus Quagliata 라는 멕시칸계 이탈리안의 작품이란다.
저 유리 한 조각에 얼마라더라..?
암튼 무지 비쌌고
그래서 특별히 스테인드 글라스를 지키는 관리인이 따로 있더군.
자꾸 사진을 좀 찍어야 되지 않겠냐 하기에
제일 멋진 부분 3군데를 골랐다.
우주와 인간이 시작하고 끝나고 다시 이어지는 그 환생의 고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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